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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명물 '베이 투 브레이커스'…20일, 101회 개최

일부 도로 통제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도보경주인 제101회 ‘재즐 베이 투 브레이커스(zazzle Bay to Breakers)’가 20일 샌프란시스코 일대에서 열린다.

경주 참가자는 오전7시부터 오전11시까지 엠바카데로 도로에서 골든게이트 파크의 마틴루터킹 드라이브까지 샌프란시스코를 가로지르며 7.46마일을 걷거나 뛰게 된다.

행사를 위해 당일 SF시내의 18개 도로와 골든게이트 파크의 10개 도로가 통제되고, 일부 구간은 19일 오후4시부터 20일 오전11시까지 통제되기 때문에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베이 투 브레이커스’는 1906년 샌프란시스코 대지진 이후 도시를 복구하느라 밤낮으로 애쓰던 시민들에게 용기와 기운을 북돋으려는 취지로 1912년 처음 시작되었으며, 참가자들의 독특하고 자유분방한 복장차림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금은 매년 약 15만명의 참가자와 관광객들이 참가하며 SF를 대표하는 도보경주로 자리 잡았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 http://zazzlebaytobreakers.com/에서 참고하면 된다.

이은주 인턴기자 leenj@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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