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 훈련지침서 '경건의 시간'…김진양 목사 책 펴내
목회 일선에서 물러난 김진양 목사가 경건 훈련 지침서 ‘경건의 시간(사진)’을 출간했다.하루 10~15분 정도 하나님과 경건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이 책은 말씀·기도·찬송시 세 파트로 이루어져 있다. 중요 구절 365개를 추려 매달 묵상 주제별로 분류하고 월별·날수대로 정리했다.
김 목사는 “교회 집회와 행사에 많이 참석했고 또 교회 일도 많이 했지만 개인의 신앙생활에서 능동적이지 못했다면 하나님과 나만의 경건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성령의 역사로 말씀으로 은혜 받고, 기도로 응답 받고, 찬송으로 힘을 얻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고 출간 배경을 설명했다.
김 목사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과 동 대학원, 미주장로회신학대학을 졸업하고 예일대신학대에서 수학했다. 그는 웨체스터한인장로교회와 후레스노한인장로교회에서 목회를 했다.
이경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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