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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미지 실태조사…타인종 '한국' 하면? "한식보다 K팝 떠올라요"

노래·드라마·영화…
"새롭고 독특해서"
한류 콘텐트 인기

K팝이 한식을 제쳤다.

미국 내 타인종들이 '한국'에 대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이미지로 'K팝'이 꼽힌 것.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 지난 2월 미국.브라질.중국.일본 등 9개국의 타인종 각 400명(만 15세~59세)씩 총 3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류 및 한국이미지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타인종 21.5%는 'K팝'이 한국의 이미지를 대표한다고 답했다.

K팝이 얼마 전까지 1위에 올랐던 '김치를 비롯한 한식'을 누르고 국가 이미지를 대변하는 키워드 1위에 오른 것은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전세계에 불고 있는 'K팝' 열풍이 미국에서도 점차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K팝'에 이어 '한식'이 17.25%(69명)로 2위를 차지했으며 '드라마'가 12.5%(50명)로 3위에 올랐다. 이밖에 자동차(4.75%.19명) 올림픽과 월드컵(2.25%.9명)도 한국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꼽혔다.

'북한'이라고 대답한 응답자는 11.75%(47명)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표 참조〉

미국 내 타인종들은 'K팝' '드라마' '영화' 등 한류 콘텐트의 인기 비결에 대해 '새롭고 독특함'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밖에 '뛰어난 퍼포먼스'와 '매력적인 외모'도 인기 비결로 거론됐다. 반면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권에서는 '매력적인 외모'가 한류 인기의 첫 번째 이유로 집계됐다.

미국 내 타인종들이 한류를 접하는 주된 통로는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였다.

한편 남미 지역에서는 색다른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브라질인들 400명 가운데 가장 많은 49명이 한국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휴대폰 TV 컴퓨터를 포함한 '한국산 전자제품'을 꼽은 것. 이어 K팝과 북한이 각각 47명의 응답을 얻어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 39명은 한국전쟁을 꼽았고 32명은 IT 첨단산업을 거론했다.

박상우 기자 swp@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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