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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성령운동 나로부터", 워싱턴 4개 크리스천 단체, 'FHM' 활동…20일 창립대회

워싱턴 지역 목사들이 거룩한 성령의 역사를 나로부터, 내가 서 있는 이 곳, 삶의 현장에서 시작하는 ‘FHM(For Holy Movement)’에 나섰다.

FHM은 거룩한 성령운동 외에도 4개 크리스천 단체 즉, 목사 홀리밴드(PH Band)를 중심으로 거룩한 부흥단(HRA) 글로벌 미션(GMA) 홀리 스포츠 선교팀(HST) 등이 하나가 돼 유기적으로 진행하는 운동이다.

FHM은 7일 애난데일 한강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20일(일) 오후 6시 애난데일 포도원교회에서 창립대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예경해 목사는 “미니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는 창립대회에서 FHM의 설립 취지를 설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상록 목사는 “작은 교회 목회자를 바로 세우고 성도들을 교회에 뿌리게 하는 목적”이라고 밝혔다.

목사 홀리밴드는 지역교회를 위해, 이민의 아픔과 상처를 싸매어주고 회복시키기 위해, 성도들의 참된 신앙의 회복을 위해 2010년 8월 창단했으며 현재 6명의 목사가 활동 중이다. 단장은 스테포드교회 안효광 목사다.



이성수 목사(HRA 대표회장·축복장로교회)는 “미국과 한국 등 해외 목회자들의 교류를 위해 설립한 거룩한 부흥단은 한세계부흥단(총재 배정길 목사) 새시대 성령 운동본부(대표회장 김찬영 목사)와 교류하고 있다“면서 “미국 목회자가 한국 집회 참가차 방문시 치과무료 치료와 실비로 안경을 만들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대표회장은 축복장로교회 이성수 목사, 실무회장은 후레드릭스버그 사랑의교회 이성수 목사가 맡고 있다.

최상록 목사는 “세계 선교를 위해 3년 전에 한국에서 글로벌 미션이 태동됐다”면서 “스리랑카 학교·간이 병원 등을 건립 중에 있으며 제3국의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선산 전도사(버지니아장로교회)는 “홀리 스포츠 선교팀은 현재 축구단에 8명이 구성됐으며 태권도단은 최종오 감독을 중심으로 준비중에 있다”면서 “배우면서 가르칠 수 있는 스포츠 선교를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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