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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앞둔 할렐루야대회 준비 본격화, 뉴욕교회협 주최 최대 연합집회…준비위 구성하고 기도회

강사는 성복교회 이태희 목사, 7월 6∼8일 퀸즈한인교회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가 본격적인 할렐루야대회 준비에 나섰다.

뉴욕교회협은 교계의 최대 연합행사인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 강사로 이태희(사진·서울 성복교회) 목사로 확정하고 준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대회 일자와 장소는 오는 7월 6일부터 8일까지 퀸즈한인교회로 결정됐다.

올 대회 강사 이 목사는 지난해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주최 연합집회인 호산나전도대회 강사로 참석했다. 이처럼 호산나대회 강사가 이듬해 뉴욕 할렐루야대회 주강사로 오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다.

교회협 회장 양승호 목사는 "그 동안 많은 고민과 기도 끝에 주강사로 WCC(세계교회협의)에 반대하는 예장합동측 목회자 중에서 선정했다"면서 "특히 이 목사는 뉴욕 집회에 대한 열망이 대단했다"고 강사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양 목사는 "제가 속해 있는 교단은 WCC에 찬성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반대"라며 "뉴욕교회협은 WCC에 반대나 찬성 어느 쪽에 서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는 지난해 총회에서 일어난 불미스러운 문제가 뉴욕교회협이 둘로 쪼개질 수 있는 사태로 가는 것을 막기 위해 WCC 반대측에 있는 목사를 강사로 초청했다는 것. 현 교회협 임원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측이 주장하는 '교회협이 WCC에 찬성하고 있어 신앙노선 차이 때문에 같이 갈 수 없다'는 빌미를 주지 않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WCC 총회는 내년 부산에서 열린다. 현재 미주는 물론 한국 교계에서도 보수·진보로 크게 나눠 WCC 부산총회 개최를 둘러싸고 찬반 논쟁이 뜨겁게 벌어지고 있다.

교회협은 2개월 앞으로 다가온 할렐루야대회를 앞두고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이광희 목사를 선임했다. 이 목사는 최근 하나님의성회 한인총회 총회장으로 뽑혔다.

준비위원회를 중심으로 대회 성공을 위한 준비기도회가 오는 29일 시작으로 네 차례 열린다. 준비위는 9일 할렐루야뉴욕교회에서 준비위 모임을 갖고 조직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교계의 대표적인 부흥사로 알려진 이 목사는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재, 한일기독의원연맹 고문, 비전코리아21 중앙협의회 총재, 수동기도원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교회와 경찰중앙협의회 증경회장 등을 역임했다.

정상교 기자 jungsa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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