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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고 박수치며 문화 갈증 풀었다, '영원한 젊은 오빠' 전영록 콘서트 대성황…700여 관객 열광

CCCR 주최·본보 특별 후원

가수·영화배우로 70~80년대를 주름잡았던 ‘영원한 젊은 오빠’ 전영록이 북가주 한인들에게 감동과 열광의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 5일 저녁 캐시크릭 카지노 리조트(CCCR)가 주최, 리조트내 특별 무대에서 열린 ‘2012 전영록 콘서트’는 자리를 가득 메운 700여 관객들의 문화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시켜줬다.

전영록은 수십곡의 히트곡 중 ‘애심’‘종이학’‘사랑은 연필로 쓰세요’‘저녁놀’‘불티’ 등 10여곡을 선별,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들려줬고 관객들은 박수를 치며 따라 불렀다.

라디오 음악프로를 진행하기도 했던 전영록은 직접 기타를 치며 선배가수들의 모창과 추억의 팝송을 부르는 등 노련한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폭소를 자아내게 했다.
또한 찬조출연한 가수 이승희는 서울예술대에서 경기민요를 전공한 신인트로트 가수로 ‘군밤타령’ 등 민요 2곡과 전영록이 작곡한 ‘좋은게 좋은거야’를 신명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소화해 열띤 호응을 받았다.

이날 공연장을 찾은 남소희(페어필드)씨는 “옛날 학창시절 따라 부르던 노래들을 직접 들으니 감동적이다”며 “열심히 박수 치며 노래를 따라 부르다 보니 이민 스트레스가 모두 풀렸다”고 즐거워했다.

공연이 끝난 후 전영록은 “관객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 공연에 만족한다”며 “기회가 주어지면 다시 북가주를 찾고 싶다”고 말했다.

박성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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