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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석교회 선교부흥회 마쳐

반석장로교회(담임 최동진 목사)는 지난달 27~29일 3일간 ‘선교 부흥회’를 열었다.

'낮은 곳에 임하는 하나님 나라'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부흥회는 필리핀에서 사역하고 있는 김명환 선교사가 은혜스럽게 이끌었다. 총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육군군목으로 복무하다 소령으로 예편한 김 선교사는 소록도 나환자촌에서 10년을 사역하고 현재는 8년째 필리핀의 나환자촌에서 하나님의 복음과 사랑을 전파하고 있다.

최목사는 “올 초부터 마태복음 강해를 해오면서 낮은 곳에 임하신 예수님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조명해 왔는데 가장 낮고 천한 곳에서 예수님의 손과 발이 되는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김선교사의 간증을 통해 우리도 가능하다는 소망을 갖게 해준 감동의 집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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