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의 연주 선보인다…뷰티플 마인드, 장애우 연주자들과 콘서트
19일, 뉴비전교회서
오는 19일 뉴비전교회에서 열리는 콘서트는 ‘뷰티플 마인드 앙상블’과 산하단체 ‘하모니 오브 하트’가 어우러져 교사, 학생,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연주하는 버라이어티 무대가 될 예정이다.
콘서트를 준비중인 뷰티플 마인드 관계자들은 3일 기자회견을 열고 콘서트의 의미와 프로그램에 관해 설명했다.
백재은 총디렉터는 “뷰티플마인드 소속 전문연주가들과 장애우들이 4개월 이상을 함께 준비해왔다”며 “더욱 전문화된 예술교육기관으로 성장해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어거스트 리 뮤직디렉터는 “이번 연주회는 교사들의 현악합주, 40여명 장애학생들의 능숙한 악기연주, 어머니 합창단의 합창, 해븐리보이스(지휘 강소연)의 축하연주 등 다양한 순서가 준비됐다”며 “마지막 무대는 모든 연주자들과 오케스트라가 함께 하는 웅장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뷰티플마인드는 음악교육 프로젝트를 통해 매주 ‘하모니 오브 하트’ 장애학생들에게 악기연주 등 음악교육을 계속해 오고 있다.
▶주소: 1201 Montague Expwy, Milpitas
▶문의: (510)205-2959
박성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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