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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표 오케스트라의 꿈”

페더럴웨이 청소년 오케스트라 정기 공연
한국 방문연주회 등 국제적 문화교류 추진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소속인 페더럴웨이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오는 6월 2일 (토) 저녁 7시 페더럴웨이 Knutzen Family Theatre at Dumas Bay(3200 SW Dash Point Road, Federal Way 98023)에서 2012년 정기공연을 갖는다.
이 콘서트를 주최하는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정순아 교장, 박영민 이사장 그리고 페더럴웨이 청소년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인 공홍기목사는 3일 본보를 방문하고 한인사회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정윤환 지휘의 이날 공연에는 워싱턴챔버 앙상블(지휘 김법수)과 박고은 (바이올리니스트)양이 특별출연 하는데 입장료는 30불이다.
박영민 이사장은 “콘서트를 추진하고 있는 정순아 교장과 공홍기 음악감독 모두 음대 출신”이라며 “정교장은 연대 음대와 인디아나 음악대학 박사로 파이프 오르간 전공이고 공목사는 UW 음대 박사과정을 공부하고 페더럴웨이 등 공립학교에서 음악교사를 역임했다”고 자랑했다. 또 “이번 콘서트를 통해 오케스트라를 다시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한인 청소년들에게 한글 교육뿐만 아니라 음악으로 꿈을 심어주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공홍기 음악감독은 “5년 역사의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한인3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며 “앞으로는 미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발전시켜 한국 방문 연주회를 갖는 등 국제적인 문화 교류를 할 수 있는 거대한 비전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를 위해 오는 8월 오디션을 갖고 50명정도로 더 확장할 예정“이라며 ”페더럴웨이 뿐만아니라 지역을 초월해 퓨젯사운드 전 지역의 한인 청소년이면 단원이 될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순아 교장은 “한인 학생들은 음악에 탁월한 재능이 있어 학부모들이 이를 개발시켜야 한다”며 “음악 활동은 대학 입시에도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또 “내년부터는 두 그룹으로 나눠 본격적인 활동을 할 것”이라며 “오케스트라가 글로벌 활동을 할수 있는 큰 비전을 갖고 내딛는 첫걸음에 큰 격려와 힘을 실어주길 당부했다. 문의: (253) 632-8928 (425) 647-3847 (왼쪽부터 공홍기 목사, 정순아 교장, 박영민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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