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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천주교인 360만명 최다…증가율은 무슬림 최고

일리노이 주민 중에서는 천주교인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증가율에서는 무슬림이 다른 종교와 종파를 압도했다.

2일 트리뷴 보도에 따르면 2010년 기준으로 일리노이에는 모두 364만8천명의 천주교(로만 카톨릭)인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천주교 다음으로는 특정교파에 속하지 않은 복음교(independent evangelical)가 53만3천명으로 많았다. 이어 무슬림은 35만9천명이었고 감리교(methodist) 31만4천명, 남부침례교(southern baptist) 28만3천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눈에 띄이는 것은 무슬림의 증가 속도. 전체 종교에서의 비중은 낮아 2.8%에 불과했지만 무슬림은 지난 10년간 23만4천명의 신도가 늘어 가장 빠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반면 카톨릭은 28.4%의 비중을 차지했지만 22만6천명의 신자가 줄었다.

일리노이에는 모두 176개의 종파가 있어 펜실베니아에 이어 두번째로 종교가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는 텍사스에서 캐나다 국경까지를 포함하는 중서부 평원지역 주민들의 종교를 가진 비율이 높았다.

하지만 이 지역에서는 지역별 종교도 다양했다. 텍사스와 오클라호마에서는 보수적 복음교, 네브라스카와 캔사스는 감리교, 다코타와 미네소타는 루터란교가 많았다. 또 오레곤을 중심으로 한 서부 해안지역이 종교인 비율이 가장 낮았다. 메인과 뉴햄프셔, 북부 뉴욕주에서는 최근 종교를 포기한 주민들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미종교 통계연합(ASARB)이 집계했으며 종파에 속하지 않은 교회까지 포함시킨 첫번째 자료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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