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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 있게 그린운동 참여하기…디자이너 지춘희 가방 시카고 인기

중앙일보가 새봄맞이 사은대잔치로 제공하고 있는 디자이너백 지춘희 올웨이즈 가방(사진)이 인기다.

특히 여성들은 명품 가방을 갖기 위해 문의전화를 하거나 신문사로 직접 찾아오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동남아 여행을 앞두고 있는 샴버그의 황 모씨는 2일 “여행을 앞두고 갑자기 백이 없어 직접 신문사를 찾았다. 따뜻한 지역이라 이것 저것 많이 넣어다녀야 하는데 큰 사이즈라 편할 것 같다”고 말했다.

드라마나 잡지를 통해 소개되는 지춘희 스타일을 좋아하던 여성들은 물론 아내나 딸, 어머니에게 선물하기 위한 남성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인디애나, 미시간 등 중서부 주들은 물론 시애틀에서도 미국에서 구하기 힘든 지춘희 가방에 반가움을 표하기도 했다.



인디애나의 채덕기 씨는 “항상 차에 넣어두고 필요할 때마다 사용한다. 다른 사은품과 달리 일회용이 아니라 오래도록 사용하고, 덕분에 그린운동에도 참여할 수 있어 좋은 취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춘희 올웨이즈 백은 넉넉한 사이즈로 평상시는 물론 여행가방, 아기 용품 가방, 쇼핑 백 등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블랙-베이지 투 칼라로 뒤집어 쓸 수 있는 형태며 구김이 가지 않는 소재다.

사은대잔치 기간은 오는 5월 30일까지로 ▶1년 신규: 지춘희 가방 1개 ▶1년 재구독: 여성중앙 1년 구독 ▶2년 재구독: 지춘희 가방 1개+여성중앙 구독 6개월 ▶2년 신규: 지춘희 가방 1개+ 여성중앙 1년 구독 ▶3년 신규: 지춘희 가방 2개+여성중앙 구독 1년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UPS 운송비는 별도다.

▶문의=847-228-7200.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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