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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메이크업, 키워드는 '슬림 & 심플'

조금씩 얇게 바르고
화장 단계를 줄여라

◇ 피부 기초 공사가 중요, 크림을 잊지 말자

스킨케어 단계는 줄이되 크림을 사용하는 것은 잊어서는 안 된다. 아무리 좋은 에센스와 아이크림을 발랐다고 해도 크림으로 ‘보호막’을 쳐주지 않으면 이들의 영양과 보습 성분은 금세 날아가 버린다. 젤 타입의 보습 크림을 사용하면 끈적임도 없고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킨을 바를 때는 화장 솜 전체에 충분히 스킨을 충분히 적셔 톡톡 두드리면서 얼굴을 닦아내면 보습 효과를 줄 수 있다. 손으로 스킨을 두드려 흡수시키거나 얼굴을 감싸면 겉도는 수분까지 확실하게 스며든다. 스킨을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사용하는 것도 모공을 조여주고 피지를 컨트롤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에센스나 로션을 바를 때도 양볼과 이마에 톡톡 찍어 바르기보다는 손바닥의 체온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제품을 손바닥에 던 다음 양손을 비벼 제품이 체온에 의해 데워질 수 있도록 한다. 가볍게 지압하듯 얼굴을 쓸어주면서 바르면 적은 양으로도 흡수력을 한층 높일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때도 마찬가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기 전에 모공과 피지를 관리해주는 피지 컨트롤 제품을 사용하면 T존(이마와 코)이나 U존(양볼과 턱)의 번들거림을 방지할 수 있다.
 
◇ 파우더리한 파운데이션 선택

파운데이션을 바를 때는 전용 브러시를 이용하면 손이나 퍼프로 바를 때보다 적은 양으로도 밀착감 있게 표현된다. 보송보송한 마무리 감이 좋은 파운데이션은 따로 파우더를 바르지 않아도 되어 여름철 가벼운 화장을 원할 때 효과적이다. 보습 기능이 있는 BB크림을 파운데이션과 1:1로 섞어 바르는 것도 밀림을 방지하면서도 촉촉하게 피부를 표현할 수 있다. 가벼운 질감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비비 크림처럼 여러 기능을 동시에 발휘하되 가벼운 질감의 제품을 이용해 피부를 보정하면 화장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러운 피부가 연출된다. 번들거림이 신경 쓰인다면 유분만 제거해주는 정도로 가볍게 파우더를 발라주면 된다. 파우더 브러시를 이용해 한 번씩만 쓸어주는 정도가 적당하다.
 
◇ 스펀지에 물 묻혀 트윈케이크 사용

‘메이크업 베이스-파운데이션-컨실러-파우더’의 베이스 메이크업 4단계를 줄여 ‘메이크업 베이스-트윈케이크’의 2단계로 화장하는 것도 가능하다. 메이크업 베이스를 사용한 다음 트윈케이크나 팩트에 내장된 스펀지에 물이나 미스트를 묻혀서 얼굴에 바르면 한층 가볍고 산뜻한 메이크업을 할 수 있다. 트윈케이크의 입자도 고와지고 밀착력이 높아져 얇고 산뜻한 메이크업을 할 수 있다. 어느 정도 커버력은 있으면서 건조한 스펀지로 바를 때보다 한층 얇게 발린다. 보송보송한 마무리 감만 원한다면 파우더 브러시를 이용해 팩트를 바르는 것도 괜찮다.

◇ 해변으로 나가기 30분 전

도심의 콘크리트 자외선 반사율(높을수록 자외선도 강함)이 5~10%인데 반해 해변 모래사장은 20~30%, 바다 수면의 자외선 반사율은 무려 80~100%에 달한다. 따라서 여름철 바닷가나 수영장에서의 자외선 차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다. 특히 피부가 물에 젖은 상태라면 평소보다 자외선 피부 투과율이 3∼4배 정도 높아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해변으로 나가기 30분 전 기초 화장품을 바른 다음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준다. 이때 적당한 자외선 차단제의 차단지수(SPF)와 40, PA+++의 자외선 차단제를 얼굴과 목, 전신에 꼼꼼하게 발라준다. 자외선 차단제 용기에 표기된 ‘SPF’는 자외선 B의 차단지수를, ‘PA’는 자외선 A의 차단지수를 나타낸다. 일상생활이나 간단한 레저 활동을 할 때는 SPF 15~25, 아웃도어 활동을 통해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될 때는 SPF 30~45는, 자외선이 매우 강한 휴양지에서 바캉스를 즐길 때는 SPF 40 이상이 적합하다. PA+는 차단효과가 있음을, PA++는 차단효과가 비교적 높음을, PA+++는 차단효과가 매우 높음을 의미한다. 모자와 선글라스를 챙기고 자외선 차단제를 휴대해 2~3시간 마다 덧발라주면 더욱 좋다.

얼굴에 바를 때는 약 0.3ml(진주알 1알 크기 정도)를 얼굴 전체에 바른 뒤, 같은 양을 한번 더 바른다. 몸에 바를 때는 튜브타입 용기 입구를 피부에 밀착하여 약 4~5mm 폭으로 제품을 짠 후 천천히 피부에 도포한다. 손바닥 전체를 밀착시켜 크게 원을 그리듯이 펼치면서 바른다. 장시간 물놀이 중이라면 2~3시간마다 가벼운 샤워를 해 염분을 씻어낸 뒤 자외선 차단제를 다시 바르고 30분 정도 휴식을 취한 뒤 물에 들어가는 것이 효과적이다. 바닷물의 염분은 피부의 수분을 빼앗는 요소가 되어 피부 탈수 현상을 가져올 수 있다. 틈틈이 보디 미스트나 보습 크림을 발라 수분을 유지해주는 것도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방법이다.

Tip 하루종일 보송보송 수정 메이크업 비법

T존 부위나 U존 부위에 번들거림이 눈에 거슬린다면 티슈로 얼굴의 유분기를 제거하고 페이셜 미스트를 뿌린 다음 메이크업이 얼룩진 부분을 커버하면 된다. 입가나 눈가·이마·볼 등 메이크업이 지워진 부위에 파운데이션을 다시 덧바를 경우 뭉치거나 들뜨기 쉬우므로 컨실러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리퀴드 타입의 컨실러가 많이 선보이고 있어 가볍게 화장할 때 활용하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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