릭 워렌 '새들백 처치'…한국어 예배 시작
'목적이 이끄는 삶'의 저자로 유명한 릭 워렌 목사가 이끄는 초대형 교회 새들백 처치(Saddleback Church)에서 한국어 예배가 시작됐다. 새들백 처치 측에 따르면 교회의 한국어 예배는 지난달 22일부터 주일마다 오전 11시30분에 라구나 우즈 지교회 클럽하우스 5에서 열리고 있으며 모든 순서가 한국어로 진행된다. 또한 예배 설교 역시 한국어 자막을 넣어 보다 많은 한인 신도들이 언어적 불편함 없이 출석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차일드 케어는 제공되지 않는다.새들백 처치 커뮤니티 리더로 한인 그룹 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조셉 임씨는 "한국어로 찬양과 예배를 드리며 교제를 나누고 릭 워렉 목사님의 설교를 듣는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라며 "더 많을 것을 배우고 하나님께 영광드릴 수 있는 시간에 많인 한인 신도들의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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