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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정돈] 봄의 산뜻함은 '개운한 옷장'에서 출발

잡동사니 모조리 꺼내라
보관·기부·버릴 것 분류
클로짓 깨끗이 청소부터
박스·선반 이용 공간확보

클로짓 청소와 정리 정돈의 이득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 지저분한 공간을 깨끗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은 클로짓 정리에 따른 가시적인 소득이다. 그러나 정작 사람들이 간과하기 쉬운 이득은 정리 정돈이 가져다 주는 심적 개운함이다. 잡동사니 창고처럼 각종 물건들이 무질서하게 방치된 클로짓을 정리한 뒤에 찾아오는 맑은 기분은 그 무엇에 비길 수 없을 정도로 상쾌하다.

수은주가 제법 오르는 요즘은 클로짓(벽장) 청소에 더없이 좋은 시기이기도 하다. 계절이 변화하는 때인 만큼 겨울과 초봄에 주로 입었던 옷들이나 사용했던 물품들을 정리해 두고 새 옷이나 물품들을 꺼내 놓기에 적절한 시점인 것이다. 효과적인 클로짓 청소 및 정리 정돈 요령을 알아본다.

*소탕작전을 펼치듯 옷가지와 물건을 모조리 꺼내 놓는다=당장에 일을 편하게 하겠다고 조금씩 부분적으로 클로짓에 손을 대는 것은 실제로 그다지 효율적이지 못한 정리 정돈 방법이다. 클로짓에 들어 있는 옷가지와 옷걸이 등 모든 물건을 남김없이 바닥에 꺼내놓고 일거에 정리 정돈에 들어가는 게 가장 빠르고도 효율적인 길이다. 집안 전체의 클로짓 정리 정돈을 한꺼번에 해치우기가 벅찬 상황이라면 클로짓을 하나씩 공략하는 것도 요령이다.

*보관할 것 버릴 것 기부할 것으로 구분한다=꺼내놓은 물건들은 계속해 보관할 것과 그렇지 않은 것으로 일단 나눈다. 이 것이 말하자면 1단계 작업이다. 다음 단계에서는 보관하지 않을 물건 가운데 쓸만한 것들을 다시 골라내는 것이다. 쓸만한 옷이나 구두 패션 용품 등은 이웃이나 친지 직장 동료 등에게 줄 수도 있고 그도 아니면 도네이션 하도록 한다. 그러고도 남은 것들은 쓰레기통에 집어 넣도록 한다.

*입거나 보관할 옷 정리 요령=계속해 입거나 보관할 옷을 클로짓에 다시 넣어두기 전에 해야 할 일은 클로짓을 진공청소기 등으로 깨끗이 청소하는 것이다. 옷가지는 개인 취향에 따라 여러 방식으로 보관할 수 있다. 계절별로 옷을 나눠 보관하는 것도 그중 한 방법이다.

이 경우 요즘이라면 여름 옷을 앞쪽으로 겨울 옷을 깊이 넣어 두도록 한다. 용도별로 나눠 비치할 수도 있다. 운동 작업 정장 캐쥬얼 등의 식으로 구분해 보관하는 게 이런 경우다. 아니면 상의 하의 속옷 등을 따로따로 모아 정리해 놓을 수도 있다.

*박스나 선반 이용하면 공간 활용도 커져=옷걸이 외에 박스나 선반을 적절히 이용하면 공간을 한층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정리 정돈 후 쉽게 어지럽혀지는 걸 막을 수 있다. 한편 클로짓 정리 정돈은 자신의 소비 패턴을 상당히 객관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충동 구매는 없었는지 너무 외양에 치중해 옷을 사지는 않았는지 등을 알 수 있다는 뜻이다. 차후 알뜰 쇼핑을 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됨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김창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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