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김빠진 예비선거…민주, 오바마 확정 예정
뉴욕주 대통령 예비선거가 오늘(24일) 실시된다.이날 뉴욕 외에도 커네티컷·펜실베이니아·델라웨어·로드아일랜드주에서 민주당과 공화당의 예비선거가 똑같이 치러진다.
재선에 도전하는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예비선거를 통해 후보 확정에 필요한 2778명의 대의원을 공식적으로 돌파할 예정이다. 현재 2160명의 대의원을 확보한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민주당 예비선거에 걸린 796명을 더해 공식 후보로 확정된다.
반면 공화당의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는 현재 685명(CNN 집계)의 대의원을 확보하고 있어 이날 걸린 231명을 다 확보해도 공식 후보 확정에 필요한 1144명에 이르지 못하지만 릭 샌토럼(펜실베이니아) 전 연방상원의원의 사퇴로 사실상 후보로 확정됐다.
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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