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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 이민 사목 위해 힘모아요"

내달 조지아 애틀랜타서
한인 사목 사제 컨퍼런스

미국과 캐나다에서 한인 사목을 하는 사제들이 1년에 한차례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북미주 한인사목 사제 컨퍼런스'가 올해에는 동남부지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개최한다. 4박5일 일정은 내달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행사를 주관하는 북미주 한인사목 사제협의회의 회장 김기현(사진) 신부는 "사제는 사제를 필요로 한다는 말이 있다"며 "사제 컨퍼런스는 북미주 지역에서 한인 사목을 하고 있는 우리 사제들이 연례적으로 한 번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며 친교와 유대를 강화하고 북미주 한인사목의 발전을 위하여 함께 토론하고 정보를 나누는 매우 의미있는 자리"라며 올해도 서로 위로하고 기쁨을 주고 받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캐나다와 미 전역의 한인공동체에서 사목을 하는 사제(외국 사제도 포함)는 대략 155명 정도다. 김 회장 신부는 "결코 쉽지 않은 이민 사목 환경 속에서 심신이 지칠 때 우리 사제들의 만남은 그래서 더욱 소중하고 서로에게 큰 힘이 된다"며 그러나 매년 각 공동체의 사정으로 40명~50명 정도 참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각 지역별로 이민 사목에 도움이 되는 자료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미 중부를 비롯해 한인 신자가 적은 공동체에서 사목하는 한인 사제들에게는 미국에서의 이민 사목에 필요한 정보 교환이 매우 필요한데 이 컨퍼런스가 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컨퍼런스에는 한국과 미국 양측에서 이민사목에 관계된 주교도 참석하여 현지의 사제들의 상황을 전달받고 또 의견도 수렴하게 된다. 지난해 컨퍼런스에는 한국에서 해외이주사목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신철 주교와 미국주교회의 아태사목 소위원회의 칼보 주교가 참석 함께 회의를 가진바 있다.

▶일시: 5월14일(월)~18일(금) 4박5일

▶장소: Comfort Inn & Conference Center (2001 Clearview Ave. Atlanta GA 30340)

김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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