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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 최초 한인주최 오토하프 경연대회 성료

국제 챔피언 최용순씨 설립
'KAAG' 대회 정경혜씨 우승

전미 최초로 한인이 주최하는 오토하프 경연 대회가 지난 주말 OC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미 오토하프 개더링'(KAAG) 주최로 열린 이날 대회는 21일 풀러턴 장로교회(담임목사 노진걸)에서 '제 1회 남가주 오토하프 세미나 및 경연대회'라는 이름으로 열렸으며 300여 명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뤘다.

초대 우승자에는 정경혜씨가 선정됐으며 주최 측에서 마련한 수제 오토하프가 주어졌다. 2등에는 견종화 3등에는 김채숙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난해 국제 오토하프 챔피언에 입상해 실력을 입증한 최용순씨를 주축으로 설립된 'KAAG'는 이날 행사를 통해 세계 음악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용순씨는 "음악을 통해 이렇게 많은 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오토하프 연주를 듣고 또 감상할 수 있다는 것에 큰 기쁨과 감명을 받았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오토하프를 취미생활로 배우며 이민 생활에 즐거움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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