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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산 역사 숨쉬는 버지니아로 오세요"…21~28일 히스토릭 가든 주간

총 200여 곳 관광지서 특별 투어 진행

21~28일까지 8일간 열리는 버지니아주의 ‘히스토릭 가든 주간 ((Historic Garden Week)’행사가 올해로 79회를 맞았다.

미국 역사의 산 증인이라고 할 수 있는 버지니아주는 매년 이 행사 기간 동안 박물관과 가든, 맨션 등 유명 관광지에서 특별 투어를 제공하는 오픈 하우스 행사를 개최한다.

제임스타운은 1607년 미국에서 최초로 영국인 개척 식민지가 건설된 곳이며 독립전쟁 당시까지 신대륙의 지도적인 역할을 한 역사지다.

남북전쟁 당시 남부의 요충 전략지를 이룬 곳으로는 제임스타운 외에 윌리엄스버그, 요크타운 등이 꼽히며 개척 초기부터 독립전쟁까지의 발자취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특히 버지니아는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과 독립선언문을 기초한 토마스 제퍼슨, 제임스 매디슨, 제임스 먼로, W.H. 해리슨, 존 타일러, 자카리 테일러, 토마스 우드로 윌슨 등 총 8명의 대통령을 배출한 곳이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200여 곳의 유적지에서 실시되는 오픈 하우스 행사를 통해 미국 역사와 독립전쟁과 남북전쟁 등에 대한 특별 가이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 기간 매년 전세계에서는 2만5000여명의 관광객들이 몰린다.
투입되는 자원봉사자 인원만 3400명으로 수 천 송이의 튤립이 곳곳의 가든에서 환영의 폭죽을 터뜨릴 예정이다.

샬롯츠빌에는 제3대 대통령이었던 토마스 제퍼슨의 고향집인몬티첼로(Monticello)를 방문할 수 있다.

또 명문대인 버지니아주립대(UVA) 캠퍼스도 둘러볼 수 있다.

알렉산드리아 인근의 마운트 버논은 조지 워싱턴 초대 대통령이 살았던 곳이다.

조지 워싱턴이 1746년부터 45년 동안 마지막 생애를 보낸 이 맨션은 14개 방으로 구성됐다.

그가 임종했던 침실과 서재 등이 그대로 남아있다.

리치먼드에는 1930년대 당시 유명했던 건축가 윌리엄 로렌스 보텀리가 디자인한 밀번Milburne) 저택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진행되는 투어는 총 31개로써 지역과 날짜별로 나뉘어 진행된다.

투어 일정과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vagardenweek.org)를 참조한다.

입장권은 온라인이나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곳에 따라 성인 1명당 10~30달러 수준이다.

이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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