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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명에서 9천 명으로, 전도 안 된다는 것은 핑계”

전도 명강사 김상현 목사
22일부터 25일까지 웨슬리교회서 집회인도

전도중심교회로 소문난 인천 부광감리교회 김상현 목사가 달라스를 찾는다.
김 목사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웨슬리 연합감리교회(담임 이진희 목사)에서 전도부흥집회를 인도한다.
한국에서 전도중심교회로 소문난 부광교회는 2004년 김 목사가 부임하기 전 까지 1500여명의 성도가 출석했다. 김 목사는 부임 후 전 성도를 대상으로 전도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차, 전도본부를 설립, 13명의 평신도 사역자가 매일 근무하면서 하루의 전도사역을 점검하고 관리하고 있으며 8주 과정의 전도학교와 때마다 실시한 전도세미나를 통해 현재 9000여명의 성도가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했다.
김 목사는 “한국교회가 구제와 같은 사역보다는 전도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요즘 전도가 잘 안된다는 통념은 핑계”라고 지적했다.
현재 부광감리교회는 104개의 전도대가 활동하고 있으며 각 전도대별로 길거리와 시장, 아파트, 병원 등 대상이 다르다. 전도대상과 이중, 삼중의 전도 접촉이 이뤄지며 첫 번째 전도대가 대상사를 접촉해 정보를 파악하면, 두 번째 전도대는 마음을 열게 하고, 세 번째 전도다가 전도 결실을 맺는다.
전도방법은 전도지나 편지, 테이프, 선물 등 각각 다르지만 겹겹이 치어진 그물속에서 결국 결실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김 목사는 전도중심교회 실행메뉴얼을 비롯해 전도제자학교, 전도중심교회, 전도체질 부광교회 등 전도에 관한 많은 저서를 집필했으며 지난해 10만개의 한국 교회 가운데 가장 건장하고 모델이 되는 30개 교회에 선정됐으며 전도 분야 최고의 명강사로 꼽혔다.
이번 전도부흥집회는 22일 주일 밤 7시에, 23일부터 25일까지는 저녁 8시에 집회를 갖는다.




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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