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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0년대 파리의 한 아파트…시인 로돌포와 비련의 연인 미미의 '사랑 속으로'

LA 오페라 '라 보엠' 시즌 대미 장식

LA 오페라가 2011/12 시즌 마지막 작품으로 자코모 푸치니의 걸작 '라 보엠'(La Boheme)을 무대에 올린다.

오는 5월12일부터 6월2일까지 모두 6차례 공연하는 이번 무대에는 부부 성악가인 소프라노 아일린 페레즈와 테너 스티븐 코스텔로가 비련의 연인 미미와 로돌포 역으로 출연한다.

이미 로미오와 줄리엣 등 여러 오페라 에서 팀을 이뤄 호평을 받아 온 이들에 대한 LA오페라의 기대가 대단하다 특별히 테너로서 요구되는 풍부하면서도 부드럽고 고음의 성량으로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스티븐 코스텔로는 이번 공연이 LA오페라 데뷔 무대다.

이번 라 보엠 공연에는 한인 바리톤 김무섭씨가 로돌포와 함께 살아가는 가난한 음악가 쇼나르로 출연해 주목받고 있다.

LA 오페라의 역량있는 신인 발굴 프로그램인 '도밍고 손튼 영 아티스트' 수상자로 LA 오페라 정기 시즌 공연에 2년째 주요 배역을 맡고 있는 김무섭씨는 지난해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로미오의 친구 (Mercutio)로 출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라 보엠'은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전세계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으며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오페라 작품이라 할 수 있다.

프랑스 작가 앙리 뮈르제의 소설 '보헤미안의 생활'을 토대로 극화한 4막짜리로 1830년대 파리 라텐구 다 낡은 아파트 다락방에 사는 시인 로돌포와 역시 이 아파트에 살고 있는 폐병을 앓고 있는 가난한 여성 미미와의 사랑을 그렸다.

또한 이들의 사랑 외에 로돌포와 함께 사는 화가 마르첼로 철학자 콜리네 음악가 쇼나르 등 가난하지만 영혼이 아름다운 젊은이들의 삶과 사랑 방황과 우정 등이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펼쳐지는 걸작이다.

공연일은 12일 오후 7시30분 20일 오후 2시 23일 오후 7시30분 26일 오후 7시30분 31일 오후 7시30분 6월2일 오후 2시.

입장료 20-270달러.

▶주소: 135 N. Grand Ave. LA

▶문의: (213)972-8001 www.laopera.com

유이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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