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재능으로 희망 나눈다…한국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 동참 해외 단원 모집
국제문화교육교류협회
농어촌 희망 오케스트라단은 한국 ‘농어촌희망재단(단장 이진배)’이 지휘자 금난새씨와 함께 음악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자는 취지로 농어촌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2011년 설립했다.
선발된 해외 청소년 재능 기부 단원들은 한국을 방문해 농어촌 청소년들과 자신의 재능을 나누고 연합 오케스트라를 형성해 희망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나눔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모집대상은 현악기, 관악기, 기타 악기 등 클래식 악기 연주 경험과 오케스트라 유경험자로 본인의 재능을 한국의 청소년들과 함께 나누기 원하는 중·고·대학생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인원은 30여명이다.
신청기간 및 방법은 국제문화교육교류협회 웹사이트(www.ieiedu.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어촌희망재단은 현재 20개 지역에 오케스트라 단체를 구성, 악기를 보급해 운영중이며 금난새 지휘자가 예술감독으로 각 지역을 방문하며 청소년 음악교육에 힘쓰고 있다.
▶문의: (408)206-6358
양정연 기자 jya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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