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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종 전 한인회장 낙선

한국 4·11 총선에서 경기 평택을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세종(사진) 전 뉴욕한인회장이 낙선했다.

이 전 회장은 개표 결과 총 9만204표 가운데 5287표(5.93%)를 얻어 3위에 그쳤다. 이 전 회장은 새누리당 공천을 신청했다가 탈락한 후 무소속으로 출마했었다.

평택이 고향인 이 전 회장은 뉴욕에서 광고회사를 운영했으며, 지난 1999년 5월부터 2001년 4월까지 제26대 뉴욕한인회장을 지냈다.
5명의 후보가 출마한 평택을에서는 4만36표(44.94%)를 확득한 새누리당 이재영 후보가 3만7993표(42.65%)를 받은 민주통합당 오세호 후보를 힘겹게 누르고 당선됐다.

박기수 기자 kspark206@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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