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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의료 2제] 시카고 의료서비스 비싸고 질 낮아, 전국 306개 지역 중 215위 외…

시카고 시 의료 서비스가 타 지역들에 비해 가격은 비싸고 질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뉴욕의 커먼웰스 펀드 의료 서비스 연구기관이 내놓은 전국 병원 관할구 의료서비스 순위에 따르면 시카고는 전체 306개 지역 중 215위를 차지했다.

순위는 보험 가입자, 환자 사망률, 입원 거부 등 전체 43개 항목 심사로 정해졌다. 대도시 가운데는 보스턴이 41위로 가장 높았고 필라델피아(101), 맨하탄(127), 애틀란타(166), 디트로이트(189) 등의 순이었다.

시카고의 주요 문제점은 메디케어 환자 재입원율이 25%로 전체 평균 17.7%보다 높았고, 또 수술 환자 중 8%가 합병증 예방을 위한 적절한 서비스를 받지 못해 전국 평균 3.8%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케어 지불비용은 환자당 평균 1만334달러로 전국 평균보다 30% 높았고, 일반 의료보험 비용은 환자당 평균 3천700달러로 전국 평균보다 12% 높았다.

커먼웰스 펀드 측은 “시카고는 비용과 무보험자, 입원거부 비율은 높고 암검사 등 사전 예방율은 낮다”고 평가했다.

한편 시카고 서버브 중에서는 에반스톤 등 북부 서버브가 104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받았고 멜로스 파크 등 서부 서버브 104위, 블루 아일랜드 등 남부 서버브는 181위를 차지했다.

부와 건강은 비례?
켄달 카운티 IL 최고 건강타운


로버트우드존슨 재단과 위스컨신대학 건강연구소 조사 결과 일리노이 주 102개 카운티 중 켄달 카운티가 가장 건강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켄달 카운티는 같은 조사에서 3년 연속 가장 건강한 카운티로 선정됐다. 켄달에 이어 우드포드, 듀페이지, 머서, 멕헨리 등 대부분 서버브 카운티들이 차례로 상위권에 올랐다.

아말 토카스 켄달 카운티 공중보건국 국장은 “의료 서비스 혜택은 경제적 여유와 큰 상관 관계가 있다. 일자리를 잃으면 보험도 잃는다”고 말했다.

대도시가 많은 쿡 카운티는 71위로 하위권을 면치 못했다. 특히 높은 무보험률과 높은 범죄율이 쿡 카운티의 건강을 해치는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올해 연구에는 처음으로 패스트푸드 식당 수와 운동부족을 심사 항목에 포함시켰다. 윌 카운티 식당의 58%가 패스트푸드점으로 가장 비중이 높았고, 레이크 카운티가 54%로 뒤이었다. 위스컨신대학의 권장 패스트푸드점 비율은 25%다.

운동 부족 면에서는 듀페이지와 레이크 카운티 20대 이상 주민 중 81%가 레저활동을 즐긴다고 답했다. 듀페이지는 올해 3위에 올라 연구 시작 후 가장 좋은 성적을 받았다. 10대들의 출산율, 의사 당 환자 수, 범죄발생율 등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다.

이 밖에 케인카운티는 8위, 레이크 9위, 윌 16위를 각각 차지했다.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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