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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신앙은 생명력과 소망을 준다”



부활절 맞아 한인 교계들 축하 예배,미사
시애틀 기독교회 연합회, 4개지역 연합 예배

지난 8일 부활절을 맞아 워싱턴주 한인 교계에서도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는 예배와 미사가 열렸다.
시애틀 기독교 연합회(회장 배명헌 목사)의 경우 부활절 새벽 예배를 이날 오전 6시부터 지역별로 나눠 뉴비전교회 (천우석 목사), 베다니교회 (최창효 목사), 빌립보교회 (최인근 목사) 그리고 형제교회 (권준 목사) 4개 지역에서 개최했다.

뉴비전교회에서 열린 기독교 연합회 부활절 새벽 예배는 천우석 목사 사회로 박세용 목사 기도, 변인복 목사 설교, 이성춘장로 기도, 장윤기 목사 축도로 진행되었다.
변인복목사는 설교를 통해 “기독교에 유일한 부활 신앙을 믿어야 한다”며 “부활신앙은 우리에게 생명력과 소망을 준다”고 강조했다. 또 ‘예수님은 성경적으로 탄생하고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부활하셨으며 500여명 앞에서 부활을 보이셨다“며 ”부활을 믿어야 구원을 받을 수 있고 성령으로 거듭나서 죄악을 이기고 승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 장차 우리도 부활에 참여 할 수 있다“며 ” 부활절 아침 주님을 만나는 체험을 하고 부활신앙을 증거해 사랑, 용서로 더불어 살아가고 세상을 이기자“고 설교했다.
기독교 연합회는 새벽 예배 후 현재 교계에서 추진 중인 워싱턴주 동성결혼 반대 서명운동용지를 각 교회에 배부하고 서명운동을 공식 전개했다.


이날 연합회의 새벽 예배 에 이어 각 한인 교회들과 성당들도 자체적으로 부활을 축하하는 예배와 미사를 드렸다.

( 뉴비전 교회 부활절 예배에서 많은 청소년들이 성인들과 함께 찬양으로 부활절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사진 위),연합예배에서 변인복 목사가 설교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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