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내내 '봄 비'…겨울 가뭄 해소 기대
봄 비가 또다시 베이지역을 촉촉히 적실 전망이다.국립기상대(NWS)는 10일(오늘)부터 13일(금)까지 비가 내린 뒤 14일(토)께 갤 것이라고 예보했다.
주중 낮 최고 기온은 지난주보다 7도 가량 낮은 61도에 머물겠으며, 밤 최저 기온은 오히려 지난주보다 6도가량 높은 46도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이번 비는 예년 강수량 평균치에 도달하지 못해 가뭄을 겪던 베이지역에 반가운 봄 비가 될 전망이다.
NSW에 따르면, 이번 비는 동부에서 록키 마운틴쪽으로 향하는 비 구름이 서부지역을 통과하며 동반됐다.
황주영 기자 sonojune@koreadaily.com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