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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흑·라티노 '소망의 대찬양'…글로벌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

8일 DC 토마스 제퍼슨 광장서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차용호 목사)는 올해 부활절 새벽예배를 한인뿐만 아니라 흑인·라티노가 함께 찬양하는 ‘글로벌 부활절 새벽예배’로 진행한다.

워싱턴교협 임원들은 지난 3일 워싱턴해오름교회(담임 최순철 목사)에서 준비모임을 갖고 마지막 점검을 했다.

차용호 목사는 “부활하신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첫마디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였다”며,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 탈북자의 절규하는 소리, 위안부 할머니들의 신음소리, 대선, 총선의 고성소리 등으로 지구촌 곳곳이 고통받고 있는 이 때,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를 통해 새롭게 변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함께 기도하자”고 말했다.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는 8일(일) 오전 6시 워싱턴DC 내 토마스 제퍼슨 기념관 광장(900 Ohio Dr SW, Washington DC 20024)에서 열리며, 사회 김위만 목사(교협 총무), 기도 김범수 목사(교협 부회장), 성경봉독 정세권 장로(교협 부회장), 찬양, 설교 배현수 목사(교협 전회장), 특별 기도, 헌금기도 김영술 목사(교협 회계), 봉헌 특송, 광고 및 인사 차용호 목사, 축도 김성도 목사(교협증경회장) 순으로 진행된다.



연합찬양대와 라티노찬양대가 뜨거운 가슴으로 찬양할 예정이다. 연합찬양대는 워싱턴해오름교회 최신일 장로가 지휘하며, 빌 게이더의 편곡 ‘살아계신 주(Because He Lives)’를 찬양한다. 연합찬양대는 지난달 31일에 이어 7일(토) 오후 6시 워싱턴해오름교회(5265 Port Royal Rd., Springfield, VA 22161)에서 마지막 연습을 한다.

봉헌 특송에는 워싱턴 그레이스사모합창단(지휘 이철 강도사), 워싱턴 엔젤크로마하프선교단(단장 양비비나)이 특별 출연한다.

특별 기도 시간에는 조국의 평화와 통일과 회복을 위해 신석태 목사(워싱턴지역 원로목사회 회장), 미국 경제의 안정과 바른 지도력을 위해 코린시아 본느 박스(흑인·국가기도의날 수도권 의장), 선교사 가정과 사역과 성령 충만을 위해 라티노 대표, 워싱턴지역 교회와 성도와 지역복음화를 위해 이선옥 권사(워싱턴지역 여선교회연합회 회장)가 합심으로 기도할 예정이다.

▷문의: 703-581-9235, chayongho@hotmail.com(회장 차용호 목사) 703-624-5264, wimankim@yahoo.com(총무 김위만 목사)

장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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