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마·레이철 남 '대상'…예사모USA 청소년 작품 공모전

예사모USA가 주관한 청소년 작품 공모전에서 에드워드 마(포트리고 11학년)군, 레이철 남(노던밸리리저널 9학년)양이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예사모USA는 지난달 27일 마감한 청소년 작품 공모전의 입상자 명단을 3일 발표했다.

당초 대상(1명)·금상(1명)·은상(2명)·동상(3명)·특선(10명) 등을 선정할 계획이었지만 출전 학생들의 실력이 뛰어나, 시상 부문을 ‘예사모상’과 ‘저지시티 시장상’으로 나눈 뒤 심사를 진행했다.

예사모USA 하야트 김 회장은 “실력이 높은 학생들이 대거 출전해 심사를 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시상 부문을 늘린 만큼 학생들이 전문 화가로 성장하는 동기부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정된 작품들은 오는 4월 5~30일 뉴저지주 저지시티 타운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 전시회의 오프닝 리셉션은 오는 12일 열린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예사모상 ▶대상 에드워드 마 ▶금상 이슬·앨리스 이·새라 유·사무엘 김 ▶은상 김수민·제프 김·김재희·제니 조 ▶동상 카린나 구·에밀리 전·이나영·김민정·브라이언 마·데니얼 김·패트릭 윤·김하람 ▶특별상 제니 이·박신형·레이첼 위·조윤지.

◇저지시티 시장상 ▶대상 레이첼 남 ▶금상 그레이스 탁 ▶은상 김문수 ▶은상 아이린 이 ▶동상 그레이스 김·박준영·장나윤

정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