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올 3월 날씨 '역사' 된다…시카고·IL 평균 54도 가장 따뜻한 달

2012년 3월이 시카고와 일리노이 역사상 가장 따뜻했던 달로 공식 기록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시카고는 지난 3월, 8일 연속 최고기온을 기록한 덕에 월 평균 기온이 화씨 54도로 이전까지 가장 높았던 지난 1945년 기록인 48.6도를 넘어섰다. 일리노이 주 전체 평균 기온도 54도로 1946년 51.6도보다 3도 가량 높았다.

특히 지난 3, 4째주 일주일 이상 80도대를 유지했던 것은 이례적이었다. 시카고에서 3월 들어 80도가 넘었던 날은 1870년 이후 10일 뿐이었다.

하지만 올해 봄이 이상적으로 따뜻했다고 해서 다가올 여름도 무더울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4월까지 평년보다 조금 따뜻한 기온을 유지하다가 변덕많은 날씨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김주현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