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한인 운영 리커스토어서 메가복권 2등 당첨 나와

30만달러 잭팟

한인이 운영하는 오렌지카운티 한 리커스토어에서 메가 밀리언 2등 당첨자가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플라센티아에 위치해 있는 '스토퍼'(Stopper) 라는 이름의 이 업소는 곽동익씨가 13년째 운영하고 있는 이곳으로 지난 27일 추첨한 메가밀리언 번호 중 메가번호를 제외한 나머지 5개의 숫자를 맞힌 2등 티켓이 나왔다. 당첨금은 30만8573달러.

〈표 참조>

특히 이 업소는 지난해와 지난 2007년 이미 두 차례 걸쳐 2등 티켓을 판매해 '행운의 스토어'(Lucky Store)로 불리고 있다. 곽씨는 "이번까지 2등 티켓이 세 차례나 나왔으니 이젠 1등 잭팟 티켓 당첨만 남았다"고 말했다. 현재 이 업소에는 평소보다 두 배 많은 손님이 로또 구입을 위해 몰리고 있으며 멀리 풀러턴과 어바인에서까지 '행운의 스토어'를 찾고 있다.

저스틴 라미레즈(40.풀러턴거주)씨는 "집 주변에도 로토를 판매하는 리커스토어가 많지만 신문에 소개된 이 업소를 보고 멀리 오게됐다"며 "내가 꼭 5억 달러 잭팟 상금의 주인공이 되어서 이곳을 마법(Magic)의 스토어로 만들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특히 지난 27일 2등 티켓은 가주에서 9장을 포함해 전국에서 총 47장이 나왔다. 이에 앞서 전국 68곳에서 나온 2등 당첨 티켓 중 21개의 티켓이 가주에 몰린 바 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