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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문학' 웹사이트에 가면…문인들 위한 공간 풍성

문인회 글사랑방 열어

 “워싱턴 문인회 웹사이트 적극 활용하세요.”

 워싱턴문인회(회장 유양희)는 최근 3월 글사랑방 모임을 열고 회원들에게 문인회 웹사이트(www.washingtonmunhak.com) 이용을 활성화 해줄 것을 당부했다. 회원들의 문집인 ’워싱턴 문학’과 동일한 이름으로 된 웹사이트에는 문인회에 대한 소개 및 공지사항을 비롯해 문학 자료실, 회원 마당, 장르별 문학회, 게시판, 갤러리 등 공간이 마련돼 있다.

 한편 이날 각 문학회별로 진행된 미니 강좌에서는 시문학회(김인기 분과위원장)의 이정자 시인이 ‘시 이야기’(시문학회)’라는 주제로 본인의 시 5편을 발표했다. 이정자씨는 ‘내 속에 사는 시’, ‘목화밭에서’, ‘석 새 베에 열두 새 솜씨’ 등 작품을 통해 자신의 시 세계를 소개하며 “한국에서 내렸던 뿌리를 옮겨와 미국에서 살기 위해 버둥거렸던 몸부림, 고향 떠난 설움, 낯섦과 그리움, 그리고 의지와 희망을 시로 엮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는 김인기 시인의 ‘사과 씨 속에 사과 나무는 보이지 않지만’, 서윤석 시인의 ‘먼 동’, 박 앤 시인의 ‘김치 죽’, 강인숙 시인의 ‘호떡과 붕어빵’ 등이 이달의 좋은 시로 추천됐다.
 
수필문학회(양상수 분과위원장)에서는 정영희, 이경주, 김 레지나, 양상수씨 등 수필가들이 각자 작품을 발표한 후 비평을 겸한 토론을 가졌다. 이들은 주로 미국 생활에서 오는 부모와 자녀의 갈등, 모국을 그리워하는 마음, 고국의 성장에 대한 뿌듯함 등 다양한 소재로 글을 엮었다.
 
또 소설문학회(이영묵 분과위원장)에서는 박숙자씨의 단편소설 ‘오팔 반지’를 놓고 열띈 비평과 토론을 진행했다.
 
한편 지난달 워싱턴 문학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백남숙(소설), 유명숙(수필), 이필립(번역시)씨는 4월부터 정회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또 회원 윤학재 수필가는 오는 4월 1일 ‘짚신 발자국’의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다음달 글사랑방 모임은 4월 28일(토) 오후 6시 우래옥에서 열린다.

▷문의: 202-732-2540, 703-425-2477
 
유승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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