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EXPO 방문 도와드립니다”
인터뷰: 서희삼 여수 EXPO 홍보대사
시애틀 뉴비전교회에서 엑스포 기념 콘서트
한국 ‘유엔젤보이스 남성 중창단’ 공연
서희삼 2012 여수세계 박람회(EXPO) 홍보 대사가 시애틀을 방문해 서북미 한인들의 여수 엑스포 참가를 적극 당부했다.
“전라남도 여수 신항 일대에서 오는 5월12일부터 8월12일까지 열리는 여수세계 박람회는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열린다”는 그는 “세계 최초 바다 위 전시관인 주제관, 105개국 참가 국제관 등 20개 전시관과 각종 체험시설, 국내 최대 수족관 등을 통해 '바다'와 관련된 전시를 선보이며, 각종 문화예술공연과 세계에서 가장 큰 소리를 내는 파이프오르간 '스카이타워', 첨단 해양문화예술관인 '엑스포디지털 갤러리' 등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1.5세로서 캐나다 밴쿠버에서 35년째 살고 있으며 본업이 모기지 브로커인 그는 요즘 여수 엑스포 홍보를 위해 캐나다와 미주지역을 분주히 뛰어다니고 있다. 엑스포에 애착을 두고있는 이유는 1986년 밴쿠버에서 엑스포가 열렸을 때 한국관 코디로 일하고 강선영무용단을 현지에서 인솔했으며 현대 고정주영회장의 가이드로 일한 경력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그는 홍보차원에서 4월 21일 캐나다밴쿠버를 시작으로 22일 시애틀 (일요일 오후 7시, 뉴비전교회(천우석목사), 그리고 에드몬톤, 캘가리, 토론토, LA, 워싱톤 DC, 뉴욕까지 8회 여수 엑스포기념 Gala Concert를 준비 중이다.
시애틀에서는 유엔젤보이스 남성 중창단(한국)과 서씨가 구성한 솔리엔 프로여성 중창단 그리고 오보에 연주자 이재원씨가 함께 공연을 하게 된다.
서대사는 “유엔젤보이스는 3월 24일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을 갖고 5월 중순에는 카네기홀에서 연주회를 가질 예정인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초청하는 행사에 참여할 만큼 한국에서 인지도가 높고 훌륭한 중창단”이라고 자랑했다.
“맛있는 음식이 있으면 나눠먹고 싶은 마음이 생기듯 좋은 음악을 함께 나누는 것 또한 보람있는 일”이라는 그는 앞으로 여수시 특산물 전시회도 계획하고 있어서 시애틀 한인들에게 맛깔 나는 전라도 음식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도 올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에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코레일 그리고 엑스포 조직위원회의 도움을 받아 할인된 가격으로 여수 엑스포를 방문할수 있도록 준비중” 이라며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www.2012koreaexpo.ca 는 서씨가 준비한 홈페이지, 이곳에서 모든 정보와 연락처를 알 수 있다.
(공연준비차 뉴비전 교회를 방문한 서희삼 여수 EXPO 홍보대사가 한인들의 많은 참관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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