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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 만드는 단백질 찾았다"

펜실베이니아대 연구팀
치료제 5년내 상용화 전망

남성이 대머리가 되는 생물학적 실마리를 찾아내 대머리 치료 가능성을 높였다고 영국 BBC가 21일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대 조지 코트사렐리스 박사 연구팀이 대머리 남성에게서 발견되는 단백질 '프로스타글란딘(PGD2)'을 억제해 탈모를 예방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연구진은 탈모 남성 22명을 조사해 이들의 두피 중 탈모가 진행된 부위에서는 PGD2 단백질이 많고 머리카락이 남아 있는 부위에서는 적다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를 이끈 조지 코트사렐리스 피부과 교수는 "프로스타글란딘 단백질이 대머리를 유발하고 모발 성장을 방해한다는 기본적 사실이 밝혀졌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크림 형태의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상용화까지는 5년이 걸릴 것으로 연구진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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