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심 고취와 고급 문화 소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천주교회 문화대학
생활 영어, 컴퓨터, 공예 등 16개 교과목
이날 오후 1시부터 친교실에서 열린 개강식은 이사장인 여준구 신부의 기도와 말씀, 이택래 사목회장 축사, 소재은 노인분과장 축사, 베로니카 김학장의 봄학기 학사 안내 순서등으로 진행되었다.
김학장은 “안드레아 문화대학은 신앙심을 고취하고 수준 높은 고급문화를 소개하는 역할, 소중한 만남의 공간을 제공해 건강을 증진시키고 보람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2008년에 개교식을 가진 문화대학은 현재 생활영어, 컴퓨터, 공예, 라인 댄스, 골프, 수채화 등 16개의 교과목과 25명의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별 행사로 봄가을 2차례의 소풍과 학예 발표회도 실시한다.
수업 시간은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3시50분까지 이다.
3번째 학장으로 취임한 김학장은 개강사에서 “수강 신청자 80여명과 함께 교육의 중요성과 학생 각자의 고유한 특성을 문화 대학의 공간을 통하여 더욱 아름답게 변화 완성하고, 교육현장으로 학생에 의한 학생을 위한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다짐했다.(노나영 기자) (여준구 신부가 개강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맨왼쪽이 베로니카김 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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