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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결혼법 뒤집기위한 기도 ‘간절’

제 41차 워싱턴주 열방을 품는 기도 성회
페더럴웨이 아가페 장로교회 에서 연합 실시

워싱턴주 한인 교계가 동성결혼법에 적극 반대하고 서명운동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주 한인교회들이 연합하여 중보기도하는 워싱턴주 열방을 품는 기도성회(대표 황선규 목사) 에서도 동성 결혼법에 적극 반대하는 기도를 드렸다.

페더럴웨이 아가페 장로교회(최병걸목사)에서 지난 3월15일 저녁 7시30분부터 열린 제 41차 열방을 품는 기도성회는 연합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되어 캄보디아 선교현장 동영상, 강계자목사(순복음 은혜 교회)의 설교 그리고 선교사와 후원자 위해(최병걸목사)’, ‘지역 교회와 선교단체의 연합과 부흥을 위해(제임스 황목사’, ‘차세대 영어권 교회의 연합과 부흥을 위해’(박상원목사), ‘미국, 한국 등 각 나라와 커뮤니티를 위해’(마사오미 타케우치 목사), ‘중병자와 고통받는 자들을 위해(이은배전도사) 통성 기도’를 했다

특히 박상원 목사는 “워싱턴주 동성결혼법이 통과되고 이젠 동성애자들이 목회자 안수까지 받게 된 현실이 되었다”며 “1세 한인 교회들이 연합하지 못하고 영어권 2세들에게 신앙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했다.
타코마 일본 국제 침례교회 마사오미 타케우치 목사도 “동성결혼은 성경에 어긋난 죄”라며 “하나님이 우리 편이 되어 워싱턴주 동성결혼법을 번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일본이 과거에 중국, 한국을 침략 정복해 결국 북한과 중국에 공산당이 들어오게 되는 죄를 용서해 달라”며 중국정부가 탈북자를 북한에 다시 돌려보내지 않을 것을 기도했다.
‘성공적인 기도’ 제목 설교를 통해 강계자 목사는 “기도는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이는 능력이 있어 기도 많이 하는 사람, 나라, 교회에 하나님의 능력이 함께 하신다”고 강조했다. 또 “사랑은 기도의 본이며 예수님은 기도의 본이 되셨다”며 “기도없는 그리스도인은 거룩한 삶을 살수 없고 아름다운 삶을 뺏긴다”고 강조했다.
열방을 품는 기도성회 대표 황선규목사는 “연합 기도회가 벌써 3년반이 되었다”며 “성령님이 기뻐하시니 여기까지 올수 있었다”고 감사했다. 또 “이젠 일본교회, 영어권 교회도 동참하는 성장을 이룩했다”며 “교단과 교회의 담을 낮추고 이젠 인종의 담도 낮춰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4월 워싱턴주 열방을 품는 기도성회는 특별히 4월 26일-28일 오후 7시 30분 타코마 연합장로교회(나균용목사)에서 문창욱목사( 큰터교회 담임) 초청으로 열린다. (오른쪽부터 이희준목사, 박상원목사,황선규목사, 김용문 목사 등이 함께 찬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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