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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째 초여름 시카고…22일부터 한풀 꺾인다

시카고 지역 기온이 7일 연속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며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다.

20일 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시카고 지역의 최고 기온은 화씨 80도대 중반에 이르러 남부 앨라배마 주 일부지역을 제외하고 미 전역에서 가장 높았다.

시카고 지역의 3월 평균 기온은 최고 화씨 45도, 최저 화씨 30도, 월 평균 강설량도 18cm에 이른다.

그러나 시카고는 지난 14일부터 전날까지 화씨 70도대 후반에 머무는 매우 따뜻한 날씨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시카고 기온은 화씨 78도로 피닉스(62도), 라스베이거스(55도), LA(57도)보다도 크게 높았다.

시카고에서 3월 기온이 가장 높았던 기록은 1986년 3월 29일에 세워진 화씨 88도. 그러나 일주일 내내 초여름 날씨가 계속된 것은 1871년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두번째 일이다.

기상대는 시카고 지역의 이 같은 때이른 더위가 22일을 고비로 수그러들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23일과 24일 천둥을 동반한 폭우가 내리면서 낮 최고 기온이 화씨 70도까지 떨어지고 이후에는 화씨 50도 안팎에 머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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