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스 워드 "한인 핏줄 자랑스럽다"
애틀랜타 백악관 회의 개막연설
그는 "나는 한국 핏줄을 가지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어머니는 저에게 항상 한국인임을 잊지 말것을 언제나 가르쳤으며, 이 자리에 모인 사람들도 같은 심정일 것"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이 저를 아시안 아메리칸 자문위원 임명한데 감사한다"며 "위원회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이민자들이 미국 시민권을 갖고, 비즈니스를 잘 운영하고 자기 집을 마련할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애틀랜타는 남부의 관문이며 아시안을 비롯해 다양한 인종이 모이는 곳"이라며 "모든 이민자들이 애틀랜타를 집으로 부르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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