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등 50여명 검진 혜택…한인건강서비스, 무료 골다공증 검사
4월에도 실시
한인건강서비스(KCHS·디렉터 클라라 송)와 골다공증연구교육협회가 17, 18일 이틀간 45세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사에서 한인 20여명을 비롯해 총 5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가해 진단을 받았다.
이번 무료 검사는 가장 세밀하고 정확한 골밀도 측정으로 알려져 있는 ‘덱사 스캔(dexa scan·사진)’을 통해 진행됐다.
검사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한 골밀도 측정 및 검사는 병원 방문 검사시 250달러 정도의 비용이 든다” 며 “4월에도 무료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한인들이 참여해 의료혜택을 받고 건강을 관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감소 및 질적인 변화로 뼈의 강도가 약해져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태를 말한다.
뼈의 밀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음주와 흡연이 잦은 40대 이상부터 발생률이 높으며 30대부터 시작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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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인턴기자 leenj@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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