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 뽐낼 '축제의 장' 열린다…새크라멘토 한인회 'Korea-America's Got Talent' 컨테스트 개최
"한류 열풍 홍보 기회로"
이와 관련해 한인회는 15일 한인회 사무실에서 임원진 모임을 갖고 행사준비위원회 구성,장소 섭외 및 시상 내역 등 구체적인 준비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준비위원회 구성 후 구체적인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하는 한편 한인 젊은층 외에도 중국,필리핀 등 타 커뮤니티에도 행사를 홍보해 축제의 장을 마련키로 의견을 모았다.
조현포 회장은 “임기 마지막 행사가 될 이번 컨테스트를 통해 젊은층에 한류 열풍의 주역인 K-팝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젊은이들이 직접 컨테스트에 참여해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키 위한 것”이라며 “젊은층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또 한인회관 건축위원회 임원진 구성 안과 관련,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참석자들은 25대 임기가 끝나는 7월부터 조현포 회장을 위원장으로해 현 한인회 관계자 모두가 위원으로 모금활동을 펼치기로 결정했다.
한편 염영호 사무총장에 따르면 현재까지 모금된 회관 건축 기금은 총 1만1866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홍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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