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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따라 떠나는 가족 피크닉…봄·봄·봄이 왔어요

달콤한 봄바람에 나무들은 새순을 틔우고 꽃눈을 피워낸다. 꽃의 계절이 돌아왔다. 아무 일 없어도 기분 좋아지는 봄. 그윽한 꽃향기 가득한 그곳으로 떠나자.

장미

엑스포지션 파크 (Exposition park)

자연과는 거리가 멀 것 같은 LA 다운타운에 그림 같은 피크닉 명소가 있다. 엑스포지션 파크에 있는 로즈 가든(Rose Garden)이 그 곳이다. 4월부터는 '블루밍 오브 더 로즈 페스티벌' 이 펼쳐지는데 수백 종의 장미들이 만발한다. 정문 앞에 피크닉 테이블이 설치돼 있다. 바비큐를 하거나 아이스 박스를 들고다닐 순 없지만 장미향을 맡으며 간단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주소: 701 State Drive LA expositionpark.org

헌팅턴 라이브러리 (Huntington Library)

LA 한인타운서 차를 타고 30분 떠나면 패서디나에 짙은 꽃 향기가 가득한 정원이 있다. 가족 나들이로 사랑받는 헌팅턴 라이브러리. 이곳 로즈 가든에는 2000년 이상의 역사를 갖고 있는 2000여 종의 장미꽃들이 그 아름다운 자태를 한껏 뽐내고 있다. 아치형의 붉은색 목조다리가 있는 연못이 있어 운치를 더해주고 있는 일본정원은 오는 4월4일부터 레노베이션을 위해 1년간 문을 닫는다. 매월 첫 번째 목요일은 무료 개방이고 한 달 전에 홈페이지에서 티켓을 발부한다.

▶주소: 1151 Oxford Road San Marino http://www.huntington.org

벚꽃/ 동백

발보아 호수(Lake Balboa)

찬란하게 흐드러진 봄의 대명사 벚꽃. LA에 벚꽃 나들이 명소가 있다. 이미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곳 바로 샌퍼낸도 밸리의 발보아 호수이다. 호수 둘레의 산책로를 따라 심어진 분홍 벚꽃이 2000그루에 달한다. 따스한 봄볕 속에 벚꽃 만개한 호숫가를 따라 봄기운을 즐기기에 근교에서 이보다 더 좋은 곳도 없다. 전용 자전거 도로를 따라 자전거를 타거나 호수에서 보트를 타도 좋다. 아직까지는 만개한 벚꽃을 보기 힘들지만 떠나기 전 확인은 필수.

▶주소: 6300 Balboa Blvd Van Nuys laparks.org/dos/aquatic/balboa/index.htm

데스칸소 가든 (Descanso Garden)

눈물처럼 뚝뚝 꽃송이가 떨어져 내려 필 때보다 질 때가 더 아름다운 꽃 그 동백꽃이 찬란한 봄을 맞고 있다. 한인들에게 사철 나들이 명소로 인기 있는 라카냐다의 데스칸소 가든이 각종 축제를 열고 있다. 160에이커의 넓이에 3만4000여 그루의 동백을 보유해 북미 최대의 동백 정원으로 꼽힌다. 이곳의 동백은 대개 초가을부터 피기 시작해 이른 봄까지가 개화기인데 지금이 절정기이다. 황량하게 메말라 있던 정원이 뚝뚝 떨어져 내린 꽃송이로 붉은 융단으로 장식을 했다. 또한 3월 24일 25일에는 벚꽃 축제도 열린다. 9개종의 벚꽃 투어와 이번 벚꽃 축제는 어린이를 위한 일본식 종이 접기 일본 전통 수공예를 배우는 시간도 즐길 수 있다.

▶주소: 1418 Descanso Dr.La Canada www.descansogardens.org

파피꽃

앤틸롭 밸리 파피 보호지구(Antelope Valley Poppy Reserve)

봄이면 이곳을 한번쯤은 다녀와야 할 정도로 봄맞이 명소가 됐다. 아직은 이르지만 4월 초순이면 드넓은 초원이 캘리포니아 주화인 파피꽃 융단이 깔린다. 엄격히 보호되는 꽃이라 꺾어서도 안 되고 부러진 꽃도 집으면 벌금을 물게 된다. 주립공원 웹사이트에서는 일주일에 한 두 번씩 현장 사진을 찍어 올려놓으니 반드시 확인을 하고 출발하는 것이 좋다. (http://www.parks.ca.gov/default.asp?page_id=24984)

▶파피 시즌 문의:(661)724-1180

이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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