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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가이드 3월 16~18일] 녹색의 행운, 거리를 덮는다

내일 패트릭스 데이 퍼레이드
클로버 물결 속 봄나들이 추천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 퍼레이드=어느새 집집마다 현관에 초록 세잎 클로버가 보이기 시작했다.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St. Patrick’s Day)가 토요일로 성큼 다가왔다.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5시까지 5애브뉴에서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 퍼레이드가 열린다.

날씨도 풀렸겠다, 게다가 주말이겠다, 초록색 옷·모자·양말·머리 띠를 하고 거리로 나서보자. 올해는 미국 재향 군인들을 기념해 군악대들과 군 관계자들도 퍼레이드 대열에 합류한다. 마음 한 구석으론 미국 참전 용사와 고향을 그리워했던 아일랜드 징집병들을 기리며 토요일 하루 초록빛에 물들어보자. 44스트릿에서 86스트릿까지. 718-231-4400. nycstpatricksparade.org.

◆시그니처센터에서 연극 한 편=퍼싱 스퀘어 시그니처센터(Pershing Square Signature Center, 480 W 42nd St@10th Ave)에서 연극 ‘허트빌리지(Hurt Village)’가 절찬리에 공연 중이다. 멤피스의 무더웠던 여름의 끝자락, 피난처와 같았던 저소득층 주택단지에서 당장 나가야 할 상황에 놓인 쿠키와 엄마 크랭크, 할머니 빅마마, 그리고 이라크에서 갑자기 돌아온 아빠 버기. 어느 날 쿠키가족에게 찾아온 비극과 희망을 패트리샤 맥그레고르(Patricia McGregor) 감독이 표현해냈다. 25일까지. 18일까지만 25달러.

같은 곳에서 연극 ‘더뷰크에서 온 여인(The Lady from Dubuque)’도 공연 중이다. 세 번의 퓰리처상 수상에 빛나는 극작가 에드워드 앨비(Edward Albee)의 작품을 배우 제인 알렉산더(Jane Alexander)가 연기한다. 4월 15일까지. 25일까지만 25달러. 금요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 오후 2·8시, 일요일 오후 2·7시30분. 212-244-7529, signaturetheatre.org.

◆매버릭스 페스티벌=클래식의 경계를 넘나드는 단체 매버릭스가 뉴욕에 온다.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아메리칸 매버릭스 페스티벌(American Mavericks Festival)’에서 클래식에서부터 팝·락·전자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해 보자.

18일 오후 3시에는 앙상블 ‘알람 윌 사운드(Alarm Will Sound)’가 애브론아트센터(Abrons Arts Center at Henry Street Settlement, 466 Grand St@Pitt St)에서 혁신적인 현대클래식을 선보인다. 4시에는 브루클린도서관 드웩센터(Brooklyn Public Library, Central Library Dweck Center, 10 Grand Army Plaza@Flatbush Ave)에서 ‘과거와 현대를 오가는 바이올리니스트’ 한인 제니퍼 고(Jennifer Koh)씨의 연주가 있다. americanmavericks.org.

◆모마 아트이벤트=뉴욕현대미술관(MoMA)에서 금요일마다 영화와 피자를? 이 글을 읽는 당신, 눈이 번쩍 뜨이겠지만 청소년들만 참여 가능하다.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MoMA가 무료 ‘청소년의 밤(Free Teen night at MoMA)’ 이벤트를 한다.

오후 4시에 피자가 제공되고, 4시45분부터 영화와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시작된다. 또래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예술활동도 할 수 있고 실제 아티스트들을 만나볼 수도 있다. 선착순 120명만 영화 관람할 수 있고 40명만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다. The Lewis B. and Dorothy Cullman Education and Research Building(4 W 54th St bet. 5th &6th Ave). 212-708-9828. moma.org.

◆빈티지 숍=갑자기 따뜻해진 날씨 때문에 ‘무엇을 입을까’ 고민하며 아침마다 옷장 앞에서 서성이는 당신에게 빈티지 숍들을 소개한다. 드라마 ‘섹스앤더시티(Sex and the City)’ 의상디자이너 패트리샤 필드가 팬 임을 자청한 ‘스크리밍 미미스(Screaming Mimi’s, 382 Lafayette St@4th St·212-677-6464)’. 웨스턴스타일 셔츠, 빈티지 선글라스 등이 35달러부터.

구제빈티지숍도 있다. ‘몽크구제빈티지숍(Monk Vintage Thrift Shop, 579 5th Ave@16th St, Brooklyn·718-788-2950)’. 아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모든 종류·사이즈 옷이 있다. 10~25달러.

◆피어앤틱쇼=뉴욕시 최대 앤틱쇼. 17~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Pier 94(12th Ave@ 55th St)에서 피어앤틱쇼(The Pier Antiques Show)가 열린다. 앤틱 장식품·가구·그림 등 없는 게 없다. 허드슨 강 산책도 할 겸 집을 나서보자. 입장료 15달러(16세이하는 어른과 동반 시 무료). www.stellashows.com.

이경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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