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컵케익 자판기 등장…시카고 명물 스프링클스
올 여름 시카고에 컵케익 자판기가 등장한다.9일 시카고리더스는 시카고의 명물 스프링클스 컵케익이 비버리힐스에 이어 오는 여름부터 시카고에 컵케익 자판기를 설치한다고 보도했다.
자판기는 한 번에 컵케익 600개까지 보관할 수 있으며 개별 포장된 컵케익 하나당 4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가게에서 구매하는 것 보다 50센트 비싸다. 컵 케익을 구입하기 위해 평균 15분 가량 기다려야하는 가게와 달리 대기 시간이 없고,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편리하다. 아직 자판기가 설치될 위치는 알려지지 않았다.
골드코스트 왈튼길에 위치한 스프링클스는 비버리힐스에 본점이 있으며, 오프라윈프리 쇼, 마사스튜어트 쇼 등에 소개되면서 시카고 명물 중 하나로 꼽히는 가장 유명한 컵케익 가게 중 하나다.
김주현 기자 kjoo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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