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침례대, ABHE 정회원 승격 보류
내년 총회로 연기…WBU 발전 위한 ‘111 캠페인’ 전개
워싱턴 침례대는 ABHE 정회원 후보 회원 학교로 정회원 승인을 위한 실사를 모두 마친 뒤 ABHE총회 인준결과를 기다렸지만 지난 2월 총회에서 아쉽게도 자격 취득이 보류됐다. 총회에서는 재정능력과 교수확충, 학생관리 부문 등 취약점을 보완해 올해 11월 중 서면으로 보고한 후, 2013년 2월 총회에서 정회원 자격을 취득하도록 하는 연기 결정이 되었습니다.
워싱턴 침례대는 한 사람이 매일 1분씩 WBU 발전을 위해 기도하며, 매일 1달러씩(한달 30달러, 1년 360달러) 기부하는 사랑운동, 즉 ‘WBU 111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또한 워싱턴 침례대 학생회(애난데일과 MD 캠퍼스)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경야독하는 학생들을 위해 저녁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학생회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요리해 무료로 제공하는 저녁식사에 한끼 약 100달러의 부식비를 후원하면 100여명의 학생들에게 피로를 풀어주며 즐거움과 사랑의 만찬을 선물할 수 있다”며 “많은 한인들의 동참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장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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