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뉴욕 화가 작품 교류전…4월까지 맨해튼서 전시회
LA와 뉴욕 화가들이 전시회를 통해 서로의 작품 경향을 교류하고 아이디어를 나누며 공유하는 전시회 '애플스 앤 오렌지스'(Apples & Oranges 2012: East & West)가 뉴욕 맨해튼 첼시에 위치한 코하스 갤러리(COOHAUS Gallery: 547 Chelsea West 27th St. 307 New York NY 10001)에서 열리고 있다.지난 2월 23일 오픈 오는 4월말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LA 작가로 김옥가 에딤 에쉬박다애한석란 말라필드 김원실 미쉘오 이정미 니나전 최성호. 최윤정 정은실 배예린등이 참가한다.
작품은 조각작품에서 부터 구상과 비구상 페인팅 작품 등이 다양하게 선보이며 현대적 감각의 3D 작품도 여러점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김옥가씨는 "미국에서는 미술의 본고장이 뉴욕으로 알려져 있지만 LA도 뉴욕에 버금가게 훌륭한 미술의 도시 임을 이곳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통해 알리고 싶다"며 뉴욕에서 LA 작가들의 작품이 크게 조명 받기를 기대하고 있다.
LA와 뉴욕 작가들의 교류전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이뤄지며 다음에는 LA에서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문의: (310)710-5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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