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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개스비 4.393달러…한달새 53.7센트 올라

11일 LA카운티 레귤러 개솔린 가격이 갤런당 평균 4.393달러를 기록했다.

전국자동차협회(AAA)와 유가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이는 지난 2008년 7월 24일 이래 최고 높은 수치이다. 또 한달 새 갤런당 53.7센트가 오른 것이다. OC카운티 지역 평균 개스값 역시 4.375달러로 2008년 7월 23일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국제 원유 가격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지난 주말 두바이산 원유 값은 배럴당 123.38달러로 마감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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