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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건강 검진 받으세요"

9·10일'샤론의 홈'주최
가주양 한방종합병원서

미혼모나 사별 이혼 등의 아픔을 겪는 여성들을 위한 단체인 샤론의 홈(대표 박소희)이 오는 9일(금)과 10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제19차 무료 건강검진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장소는 가주 양.한방종합병원(3755 Beverly Blvd. #302)이다.

이번 건강검진 행사 참가 대상은 유학생 미혼모 저소득층 외 LA 일대에 거주하는 한인들도 참가할 수 있다.

진료 과목은 종합 검진 정도 수준으로 다양하다. 특히 최근 전염성이 강한 성병과 한국사람에게 특히 많은 B형 간염 검사 및 무료 백신 주사가 제공된다. B형 간염관련 검사와 진료는 10일 하루만 제공되며 성형외과 상담은 9일에 진행된다. 이외에도 당뇨와 콜레스테롤 빈혈 간 기능 검사를 위한 혈액 검사 및 여성들을 위한 자궁암검사 유방암검사 기타 부인과 상담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무료 진료에는 치과도 개설된다.

X-레이 등을 통한 각종 검사와 치석 제거 발치도 이루어질 예정이며 이외에 각종 호르몬 검사와 특별 피검사는 저렴한 실비에 제공된다.



행사장을 찾는 한인들에게는 간식도 제공된다.

박소희 대표는 "돈 걱정 없이 몸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더 큰 불행을 막을 수 있는 기회를 꼭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샤론의 홈은 중앙일보 산하 봉사단체인 해피빌리지 협력 단체로 등록해 자선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좋은 시민상과 LA시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한편 샤론의 홈은 커뮤니티 봉사를 이어가기 위한 한인이나 단체의 후원도 기다리고 있다.

▶문의:(323) 664-7777

천문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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