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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말은 하나님 영광 가리는 말”

신섭 장로 웨슬리 교회 간증집회 참석

‘7전8기 은혜’의 저자 신섭 장로가 달라스를 찾아 오뚝이가 되는 법을 전수했다. 한국에서 목사 보다 더 모시기 어려운 강사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신섭 장로는 지난 3일(토)부터 5일(월) 아침까지 웨슬리 교회(담임목사 이진희)에서 총 4번의 집회를 이끌었다.
신섭 장로는 롤러코스터 같던 그의 인생 경험을 통해 크리스천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은혜의 비법을 달라스 성도들에게 전했다. 그는 26세 때 약품 도매상을 시작해 한 때 30개의 기업을 거느린 전설적인 기업가로 활동했다. 하지만 정치적 문제로 흑자 도산한 후 바닥을 경험했다. 3년반 동안 기도원에서 도피생활을 해야 했다. 하지만 그때 예수님을 만나 재기에 성공했다. 그는 이런 과정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신 장로는 믿음은 돈이 아닌 생활을 통해 표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돈으로 십일조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생활에서 십일조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성공의 비결로 ‘긍정’을 꼽았다. 그는 “죽겠다, 미치겠다, 안된다 등의 부정적인 말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말”이라며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긍정적인 말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섭 장로는 5일 낮 달라스를 떠나 시카고로 향했다. 그는 시카고, 디트로이트, 뉴욕, 캐나다, 토론토 등을 두 달간 돌며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함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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