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문화정보 모두 담았다…본지 기자 출신 박숙희씨, nyculturebeat.com 오픈

본지 문화전문기자 출신 박숙희씨가 뉴욕 문화·음식·쇼핑 정보 웹사이트(www.nyculturebeat.com·사진)를 1일 런칭했다.

사이트는 미술·음악·영화·연극·음식·쇼핑·관광·사람 등으로 나누어 뉴욕 문화계와 음식, 사람들에 관한 뉴스, 전시와 공연 안내, 그리고 여행 정보 등을 소개한다.

1996년 뉴욕에 온 박씨는 지난해 12월 말까지 7년 7개월 동안 본지에서 문화와 레저 분야를 취재해왔다. 박씨는 “한인 이민자와 유학생, 주재원 등 장기 체류자, 그리고 뉴욕 문화에 관심이 많은 세계의 한인들을 위해 다양한 정보와 스토리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욕 관련 정보 외에도 뉴욕에 관한 명사들의 인용구와 여러 주제로 토론하는 ‘챗룸(Chat Room)’과 ‘수다방(SooDaBang)’이 있다. ‘뉴욕 인용구(New York Quotes)’에서는 뉴욕 한인들이 바라보는 뉴욕에 대한 단상을 e-메일([e-mail])로 공개 모집한다.

이주사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