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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 톤즈' 구수환 감독…오늘 성 바실 성당서 강연

다큐멘터리 '울지마 톤즈'를 만든 구수환 감독이 미주순회 강연차 LA를 찾았다.

미주아프리카희망후원회(이사장 김효근 신부)의 후원으로 지난 주 뉴욕과 시카고에서 강연회를 가진 구 감독은 '내 마음을 움직인 아름다운 향기 고 이태석 신부'라는 제목으로 LA한인들을 만난다. 강연회에서 구감독은 이태석 신부의 삶을 재조명한 영화 제작 배경과 아프리카의 척박한 삶의 현실을 전달하는 한편 후원자도 모을 예정이다.

구 감독은 "이태석 신부가 8년간 수단의 한 마을 톤즈에서 보여준 헌신적인 삶은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말했던 것"이라며 "이 신부가 보여준 삶의 모습은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타인을 위한 나눔과 섬김의 마음이기에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강연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김효근 신부는 "전쟁 가난 질병으로 고통받던 톤즈에 희망을 심어주었던 이태석 신부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눈물과 감동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강연회는 오늘(28일) 오후 7시30분 LA대교구 성 바실 천주교회(3611 Wilshire Blvd.)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없다.

▶문의: (310)617-3110

백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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