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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섭 장로가 들려주는 7전8기 은혜의 비법

웨슬리 교회 3월 3~4일 간증집회
목사 보다 모시기 어려운 평신도 강사

7전8기, 수백번 넘어져도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은혜의 비결이 공개된다. 바로 ‘7전8기의 은혜’의 저자 신섭 장로가 달라스를 찾는다. 신 장로는 국민일보가 선정한 목사님 보다 모시기 어려운 평신도 강사 13인 중 한 명이다.
웨슬리 교회(담임목사 이진희)는 오는 3월 3~4일(토, 일) 이틀 동안 신섭 장로를 초청해 간증 집회를 연다. 3일(토) 저녁에는 오후 8시, 4일(일)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집회를 진행한다.
신섭 장로는 그의 저서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고난 속에 다시 일어나는 비법을 들려준다. 그는 인생의 최저점과 최고점을 모두 경험한 사람이다. 26세에 가정을 일으키기 위해 약품도매상을 시작해 6년만에 기업총수로 성장했다. 한때 30개의 기업을 거느리기까지 한 전설적인 사업가다. 하지만 40대 중반 정치적 문제로 흑자 도산한 후 3년반 동안 기도원에서 도피생활을 했다. 신 장로는 그 고난 중에 하나님을 만났다. 그 후 재기에 성공해 미국 영어백과사전을 파는 브리테니커 회사의 세일즈맨으로 세계 판매왕까지 거머쥐었다. 현재 74세의 연세에도 전세계를 돌며 고난 중에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신 장로는 걸림돌을 뛰어 넘으면 디딤돌이 된다고 강조한다. 또 거룩하게 미쳐야 성공한다고 조언한다. 또한 잘 사는 법도 공개한다. 그는 “자신을 비우고 낮추고 복종하는 마음이(예수 그리스도의 마음) 기쁘게 사는 길이다”라고 간증한다.
이진희 목사는 “실제로 이민사회 동포들이 어떻게 절망을 극복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석해 힘을 얻고 돌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섭 장로는 달라스를 시작으로 시카고, 디트로이트, 뉴욕, 캐나다, 토론토 등을 두 달간 돌며 말씀을 전한다.


함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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