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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값 4월 4.25불로 오를듯

연일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개스값이 오는 4월말에는 갤런당 4.25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전략 에너지경제 연구소 마이클 린치 회장은 “올해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가급적 집에 머물며 장거리 여행을 꺼리는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을 보게 될 것”이라며 “대개 개스값이 4달러에 가까워질수록 이런 현상이 늘어난다”고 말했다.

 워싱턴 DC 메트로 일원은 19일 레귤러 개스값이 평균 3.651달러로 한달 전 3.418달러보다 23센트, 올해 들어선 약 25센트 인상됐다.

 전문가들은 움직임이 적은 겨울철 개스값이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늦어도 4월 중으로 갤런당 4.25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승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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